부모로써 살아간다는 것은 늘 자식걱정의 연속인 날인거 같아요~
내발산동에 거주하시는 회원님께서 급하게 집을 구하신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사연인즉슨 아들님께서 인천의 정석항공에
입학을 하게 되어 인천으로 집을 구하시게 된 사연이었습니다.
아드님의 학교를 통학하기 편하면서 둘째 따님의 초등학교가
가까워야 하고 사모님께서 서울로 출퇴근하기 편한 곳으로
집을 원하셨고 3년쯤 뒤에 혹시 아드님이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다시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될 것을 예상해 3년뒤에 매매하기
쉬운 집을 찾으셨습니다.
아드님, 따님, 사모님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장소가
바로 주안동 주안역세권이란 결론을 내리고
4식구에 맞춰 중대형 평형으로 분양중인 신축빌라들 중에
가격도 싸고 3년뒤 혹시 매매를 하게 되도 매매가 잘 될 조건에
맞춰 사모님이 출퇴근하기 편한 전철역 인근으로 초등학교가
가깝고, 정석고등학교까지 버스노선이 잘되어 있는 조건에
맞는 집으로 4곳을 골라 빌라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빌라투어진행중에 최종적으로 2곳 중에 가격은 비슷하지만
한곳은 집자체는 넓고 인테리어도 더 좋지만 인근에 모텔이
몰려있다는 단점이 있고, 또 하른 한곳은 초등학교가 약간
멀지만 아파트로 허가받아 나왔고 유흥시설도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민에고민 끝에 결국 아파트로 허가받았고 유흥시설도 적은
2번째 집으로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다세대주택보다는 정통 아파트로 허가받은 신축빌라가
3년뒤 매매에 더 유리하다는 점이 결정적인 결정이유였습니다.
집을 구하시는 분들은 여러가지 조건에 맞는 집을 구하십니다.
하지만 자신의 조건에 100프로 맞는 집은 없는거같아요~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를 3순위까지 정하시고
우선순위가 높은 것 3가지에 가장 잘 맞는 집을 고르신다면
주택을 구입한 후에도 후회하는 일은 없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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