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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부동산 정보

빌라를 살때 알면 도움되는 상식~

by 척척박사 김팀장 2013. 11. 14.

1. 빌라를 사면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전체 부동산 가격의 흐름에 따라 오르거나 내릴수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집값상승이나 하락에 변동폭이 크지만 빌라의 경우에는 아파트보다 집값 변동폭이 크지않아 도리어 집값하락기에도 적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같은 경우에는 집의 입지조건에 따라 가격의 상승과 하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의견을  들으시는게 집값하락을 미연에 막을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집을 싸게사는 방법은 있을까요?
빌라의 경우에는 구옥과 신축분양빌라를 구입할수있습니다.
구옥의 경우 지역별 연식별 평형별 표준가격이란게 존재합니다. 표준가격보다 싸게 구입을 원하신다면 가장 쉬운방법이 지역을 넓게 보는 것입니다. 같이 평수에 같은 연식이라도 지역에 따라 가격차가 1000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까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는 신축분양빌라중에 분양이 다 끝나 미분양된 집을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신축미분양빌라의 경우 최고 20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가격이 내려간 미분양된 집들이 있습니다. 이런 물건을 사시면 구옥과 비슷한 가격에 신축빌라를 구입하는게 가능합니다.
신축분양중인 빌라의 경우에도 대물건(공사대금 대신 집으로 받은물건)이 가끔 나옵니다. 이런 물건의 경우 1000만원 정도 싸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3.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혜택은?
일단 2013년 12월 31일까지 등기이전을 마친경우에 취득세가 면제됩니다. 단 등본상 세대원중 집을 구입한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취득세를 내세야합니다. 이럴경우에는 잔금일전에 세대를 분리해서 독립세대주가 되시면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4. 빌라는 모양은 같아도 다 다릅니다.
빌라는 크게 아파트(도시형생활아파트포함), 다세대주택(일반적인빌라), 주거용오피스텔, 근생주택으로 나눌수있습니다.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은 취득세가 2.2%이고(2014년 1월 1일부터는 1.1%)  주거용오피스텔과 근생주택은 4.6%입니다.
법적으로 주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빌라는 아파트(도시형생활아파트), 다세대주택, 주거용오피스텔은 합법적으로 사용하고, 근생주택은 법적으로는
주거용주택으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근생주택의 경우 아파트, 다세대주택, 주거용오피스텔보다 가격이 10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싸서 실입주금이 부족하신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수있습니다. 실제 필드에서 근생주택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아직까지는 없었습니다.

5. 은행에서 받는 대출은 얼마나 받을수 있나요?
빌라의 경우에는 집값의 60%를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축빌라의 경우에는 80%까지 집담보대출이 가능해서 실입주금이 부족하신분의 경우에는 신축빌라를 구입하시는 편이 낳습니다.(위에 대출비율은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달라질수는 있습니다.)

6. 대출 및 이율
* 한국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 2.8%~
* 1금융권(국민,우리 외) : 대출비율 최대70%까지 금리 3.2%~ 거치기간 1~3년까지 이후 원금이자상환조건
* 2금융권(농협,수협 외) : 대출비율 최대80%까지 금리 5.2%~ 거치기간 3년 최장 30년까지 연장가능(원금상환없이 이자만 납입가능)
* 신용대출 : 개인신용 및 연소득에따라 최대100~200%까지 대출가능